[비즈&] 롯데홈쇼핑, 물류센터에 업계 최초 자동화 시스템 도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홈쇼핑, 물류센터에 업계 최초 자동화 시스템 도입
롯데홈쇼핑이 경기도 이천에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열었습니다.
자율주행 기반의 로봇을 도입하고 8,134평 규모의 단층 구조, 원라인 시스템으로 설계해 보관 용량이 40% 이상 늘었습니다.
이완신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고객 맞춤 배송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르노코리아, 경찰청에 QM6 67대 납품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QM6 67대를 경찰 업무용 차량으로 경찰청에 납품했습니다.
QM6는 동급 SUV 모델 중 2열 공간이 가장 넓습니다.
또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트렁크까지 최대 2,000L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경찰 장비 탑재가 가능합니다.
▶ SK하이닉스, 최고 속도 DDR5 개발…'1초에 영화 10편'
SK하이닉스가 업계 최고 속도 수준 메모리 모듈 DDR5(디디알파이브)를 개발해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DDR5 6,400 Mbps 모듈 제품은 5GB에 달하는 Full-HD급 영화 약 10편을 1초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 현대건설, TV주파수 활용 지하터널 무선통신 개발
현대건설이 'TV대역 가용 주파수'를 활용한 무선통신기술을 도입했습니다.
깊은 지하 구간에서도 지상과 통신이 가능해,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 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습니다.
▶ "5분이면 끝"…한화생명 청약자동화 특허
한화생명이 보험설계와 청약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인 '청약 자동화 솔루션'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로봇 기술을 활용한 '설계봇'이 설계사를 보조해 가입설계부터 청약에 이르는 시간을 기존 최대 60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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